유지나씨의 아버지와 딸이라는 곡은 송해 선생님과 함께 부른 곡입니다. 작사는 온누리님이 하셨고, 작곡은 박현진님이 하셨습니다. 2016년도에 나온곡 입니다. 최근 전국 노래자랑은 송해 선생님의 빈자리를 김신영씨가 메꾼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리운 분들이 많으시 것 같습니다. 송해 선생님의 마지막 노래 무대일 거라고 생각되는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송해 선생님과 유지나님이 같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유지나 - 아버지와딸 무료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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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 아버지와딸 노래방 악보
유지나 - 아버지와딸 가사
작사 : 온누리
작곡 : 박현진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처음 너를 만난
그날 아침은
산까치가 너 가 왔다고
알려 주었지
너만 보면 온갖 시름
모두모두 다 잊고
힘든 세상을
헤엄칠 수 있었지
공든 탑을 쌓듯이
소중하게 키어온
사랑하는 딸아 내 딸아
징검다리 놓듯이
아낌없이 모아온
내 사랑을 꼭 안고 살아라
네가 시집가던
날 아쉽고도 기쁜게
아버지의 마음 이였단다
사랑한다 예쁜 내 딸아
아무리 바빠도
얼굴 한번 봅시다
만나서 차 한 잔 합시다
우리 사랑을 가슴에 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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